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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촌 체류형 쉼터, 어떻게 시작할까? 신청부터 완공까지 A to Z

by infoman55 2025. 6. 4.

귀농을 꿈꾸지만 당장 이주가 부담스럽다면?

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촌에서 살아보며,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훌륭한 첫걸음입니다.

이 포스팅에서는 실제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신청 요건부터, 비용, 완공까지의

전 과정을 정리해 드립니다.

농촌체류형쉼터 시작


🟦 목   차 

1. 농촌 체류형 쉼터란?

2. 신청자격 & 선정 우선순위

3. 신청절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.

4. 민간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는 어떻게?

5. 예산은 얼마나 들까?(2025년 기준)


1. 농촌 체류형 쉼터란?

체류형 쉼터는 귀농 희망자나 도시민이 단기 거주하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주거 공간입니다.
공공기관이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형태와, 개인이 농지를 활용해 설치하는 민간형 쉼터가 있습니다.

  • 목적: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·귀촌 정착 유도
  • 형태: 소형 주택(모듈러 주택, 이동식 주택 등)
  • 사용 용도: 단기 체류, 농촌 생활 체험, 작물 재배 연습 등
  • 운영 주체: 지자체, 마을 공동체, 개인

쉼터 사용목적체류형생활시작
체류형쉼터란


2. 신청자격 & 선정 우선순위

공공형 체류형 쉼터의 경우, 지자체별로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합니다.

✔ 신청자격 예시

  • 만 65세 미만의 도시민 또는 은퇴자
  • 귀농·귀촌 의지가 뚜렷한 사람
  • 교육 이수자 우대 (귀농귀촌학교 등)

우선선정 대상

  • 귀농정책 교육 이수자
  • 귀농 창업 지원사업 신청 예정자
  • 가족 단위 신청자
  • 지역 특화작목 관련 경험자 등

* 공공형 체류형 쉼터로 민간 체류형 쉼터와 차이가 있음


3. 신청 절차는 이렇게 진행됩니다.

신청절차 비교가디림쉼터
지자체공고 확인

  1. 지자체 공고 확인
    • 농림축산식품부 또는 해당 시·군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
  2. 신청서 접수
    • 주민등록등본, 체험 신청서, 자기소개서 등 필요서류 제출
  3. 면접 또는 서류 심사
    • 귀농 의지, 계획의 구체성, 가족 동의 여부 등 확인
  4. 선정 및 입소
    • 체류기간: 보통 6개월 ~ 1년
    • 체류비용: 일부 자부담 or 전액 무상 (지역에 따라 다름)

4. 민간형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는 어떻게?

공공형 외에, 농지에 소형 주택형태(예: 농막, 모듈러 하우스 등)를 설치해 개인이 체류형 쉼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✔ 필요한 절차

단 계 주요 내용
① 농지 확인 농업진흥구역인지 여부 확인 (진흥구역은 건축 제한)
② 용도 변경 필요시 ‘농업용 시설’ 또는 ‘체험형 숙소’ 등으로 변경
③ 건축신고 또는 허가 면적 33㎡ 이하: 가설건축물축조 신고 / 초과시 건축허가 필요
④ 전기·상하수도 연결 별도 공사 및 지역 요건 확인 필수
⑤ 완공 및 사용 개시 농막의 경우 일정 기간 후 이동 가능 조건 유지 필요/ 양성화 가능

 

 주의 : 농지는 원칙적으로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, 구조물의 성격이 '농업보조시설'임을 입증하거나, 임시숙소여야 함


5. 예산은 얼마나 들까?

비용은 공공형인지 민간형인지, 건축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.

공공형 체류형 쉼터

  • 입소 보증금: 30만 ~ 100만원
  • 월 사용료: 5만 ~ 20만원
  • 기타비용: 공과금 자부담

민간형 쉼터 (개인 설치 기준)

항 목 평균 비용
모듈러 농막 설치 약 1,200만 ~ 3,000만 원
전기·상수도 인입 공사 300만 ~ 800만 원
부지 조성 (경사 정리 등) 200만 ~ 500만 원
설계·감리 비용 100만 ~ 300만 원

 

주 의 : 본 비용은 개략적인 비용으로 , 위치, 장소, 시공방법, 자재 등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임.


#. 참고 팁 : 이런 점도 체크하세요!

  • 위치 선택이 핵심: 마을 커뮤니티와 거리, 농지 접근성, 대중교통 유무
  • 법적 허용 범위 확인: 도시계획·건축법·농지법 등 다중 확인
  • 주민과의 관계: 입소 전 사전 인사 및 커뮤니티 적응이 중요
  • 입소 후 활동기록 유지: 추후 귀농정착자 사업 시 실적으로 활용 가능

입소후 활동주민과의 관계법적용도 확인


#. 마무리하며

농촌 체류형 쉼터는 ‘시작은 가볍게, 준비는 탄탄하게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.
공공형 쉼터를 신청해서 직접 살아보고 결정하면 실패 확률도 줄고,

지역과의 연결고리도 자연스럽게 생깁니다. 시골은 연고가 없어서 외로울 수 있어요.

또 배타적인 동네, 지역색이 있을 경우도 있으니, 사전에 철저히 대비와 준비해 보세요.

 

✔ 농막이나 민간 쉼터를 고려하신다면 반드시 법적 요건과 설치 가능 지역을 사전 조사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
 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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